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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밥 한 끼부터 집안일까지 취약가구 일상 돌봄 지원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9.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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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대상자 가정 청소 모습.jpg

 

【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 오가면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신장질환으로 주 3회 혈액투석을 받고 있으며, 당뇨 합병증에 따른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미성년 자녀 두 명을 홀로 양육하며 식사 준비는 물론 청소와 세탁 등 가사활동을 병행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오가면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가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군 통합돌봄 식사지원(반찬) 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왔으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가구에 필요한 도움을 파악한 뒤 ‘예산군 통합돌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을 연계해 청소·방역 및 세탁·가사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청소·세탁 등 가사활동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미성년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와 아동급식카드를 연계하는 등 대상자뿐만 아니라 자녀까지 함께 살피며 가족 구성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투석을 다니면서 아이들을 챙기고 집안일까지 혼자 해내기가 벅찼는데, 여러 도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가면 관계자는 “대상자가 익숙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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