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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전 돌입 범시정 대응체계 가동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9.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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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시가 202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범시정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18일 시청에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주요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등 주요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G20 정상회의 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및 기관별 핵심 협력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치 활동을 총괄할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는 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전담 협력 기구다. 유치 확정 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유치총괄 및 대외협력, 홍보지원, 유치확산, 유치전략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인천공항과의 최적화된 이동 동선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산업 집적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국제회의 운영 역량을 적극 부각할 방침이다.


앞으로 TF는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유치 신청에 필요한 분야별 핵심 자료를 발굴하고, 현지실사 대비, 온·오프라인 홍보, 시민 공감대 확산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8 G20 정상회의는 인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인천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8년 11월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는 공모 절차를 거쳐 개최 도시가 최종 선정된다. 정상회의가 개최될 경우 본회의 외에도 연중 100여 일 이상 관련 장관급 및 실무 회의가 이어져, 각국 정상과 대표단, 언론인 등 약 1만~1만 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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