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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황새 활동가와 보전 경험 나누고 협력 강화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9.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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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전동행로타리클럽과 예산군의 황새 보전 업무협약 체결식.jpg

 
【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제7회 전국황새모니터링교류회’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의 모니터링 활동가 30여 명과 함께 황새 번식 현황과 서식지 이용, 지역별 보전 사례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회는 황새의 활동 반경이 전국으로 넓어짐에 따라 지역별 관찰 자료와 보호 요령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행사에 앞서 군과 대전동행로타리클럽은 황새 보전 및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서식지 보호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교류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황새 번식 현황 분석’을 비롯해 서산, 태안, 나주 지역의 황새 번식 현황과 현안 등이 발표됐으며, 황새 보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새 5마리와 먹이생물인 붕어 치어를 방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국의 황새 모니터링 활동가 및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황새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황새공원은 앞으로도 전국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민간단체와 지역민, 모니터링 활동가들과 협력해 ‘사람과 황새가 공존하는 생태도시 예산’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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