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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확대, 지역 자원 활용 학교 밖 학점인정으로 교육의 공적 책임 강화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5.02.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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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 수요, 만족도, 학교교육과정 개설 여부, 교육내용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개설 과목에 대해 특화된 공간에서 전문 기자재를 활용, 지역사회 전문가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대학 등) 및 과목 개설에 대한 심의와 학생 모집 절차를 마쳤다. 오는 3월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이 12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추진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대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지역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뤄진 학교 밖 교육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과목 개설의 타당성 검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역량 강화와 질 관리를 위해 운영 주체별 연수, 운영 도움 자료 개발, 현장 맞춤 컨설팅 및 모니터링 운영, 평가 및 결과 환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시행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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