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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 추진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포천시의회 공식 요구문 전달’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5.03.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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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갖고,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요구사항을 직접 국방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요구문을 통해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주 대책 마련 및 생계 지원 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훈련 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 및 유휴지 활용 방안 마련 등을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재검토를 요청하고, 15항공단 이전 및 헬기 전용 작전기지 변경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당해 온 시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오랜 기간 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모든 걸 내려놓은 시민들에게 이번 오폭 사고는 그 희생에 대한 보답이 아니라, 실망을 넘어 분노와 회의감으로 다가왔다”라며 “이번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국방부가 책임 있는 답변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포천 시민들의 오랜 희생과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주민 피해 보상과 지원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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