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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설학교에 ‘HUB’공간 도입 중앙HUB를 중심으로 공간개념 확장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6.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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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영종학교, (가칭) 아라3중학교. (가칭) 미단초중학교의 신축공사와 관련해 기본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건축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인천형 미래 학교 조성을 위한 공간 구성 방향과 설계 특화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인천교육 비전에 따라, ‘공간의 다양성(Diversity)’, ‘유연성(Flexibility)’, ‘다목적성(Multipurpose)’을 담는 새로운 개념의 ‘HUB형 공간’이 최초 도입됐다.

허브형 공간은 기능과 규모에 따라 ▲중앙허브 ▲러닝허브 ▲포켓허브로 구분된다. 
중앙허브는 시청각실과 도서실 등 다목적 기능이 결합된 개방형 공간으로, 주로 학교시설 중심 또는 진출입 동선과 연계되는 장소에 설치하여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러닝허브는 공용공간 내에서 학생 중심의 학습, 휴게, 놀이,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이며, 교실과 교실, 교실과 휴게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포켓허브는 일반 교실 사이에 배치되어 소규모 토론실이나 휴게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실을 통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지상/층별 공간 구성의 획일화를 지양하고 테라스, 발코니 등을 활용한 내외부 연계 공간을 통해 다양한 학습 활동에 대응할 예정이다. 

복도 공간 역시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학생들이 수업 외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휴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용면적 확대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 학교 구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을 학교 공간에 담고, 미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꿈을 반영한 설계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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