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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고교-대학 학점 연계 과목 운영, 연천서 9월 6일 첫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9.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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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8 경기도 최초 고교-대학 학점 연계 과목 운영, 연천서 9월 6일 첫발(사진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경기도 최초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9월 6일(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학습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최초, 고교와 대학을 잇는 학점제 모델

 

연천교육지원청은 서정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교 수준의 심화 과목을 새롭게 개발·운영한다. 이수 학생은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해당 대학 진학 시 대학 학점까지 인정받는 ‘이중학점제(선이수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올해 개설되는 과목은 「기본인명소생술 1」(2학점, 34차시)로,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등 실제 응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과목은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팀별 협력 학습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술기와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얻은 역량은 학생 개인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맞춤형 교육과정 정착, ▲지역 대학과의 협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고교-대학 학점 연계 모델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대학·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과정 다양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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