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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 토론회 ‘AI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참석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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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 토론회 ‘AI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참석 (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7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AI 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미래 사회에 대비한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호·강경숙·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인천시교육청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강조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독서교육의 국가적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남영준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남 교수는 “AI시대 인재의 핵심 덕목은 비판적 사고력이며, 이를 위해 독서국가로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현정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 임채용 명신여고 교사, 김윤수 인천구월초 사서교사, 정혜진 인천대화초 학부모 등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AI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공감력,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인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학생 한 명 한 명이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은 “독서는 AI시대의 기초가 되는 인간의 사고력과 윤리성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교육 현장의 사례와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독서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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