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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학교와 지역 ‘벽깨기’로 확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7.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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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상갈)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급식 잔식(예비식)기부 사업이 지자체 행정 벽에 부딪혀 축소되거나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14일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용인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 성지고등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학교급식 잔식(예비식) 기부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내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하는 학교 급식 기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잔식(예비식) 기부를 푸드뱅크 등 전담인력이 학교 급식 잔식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오던 일부 학교에서는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안전한 기부 환경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AI기반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살펴봤다. 

 

전자영 의원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사업이 바로 학교와 지역의 ‘벽깨기’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각 학교에서 학교급식 나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급식 조리 과정에서 남는 예비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음식물쓰레기 감축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역시 “의회에서 학교급식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용인시 및 용인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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