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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양대 노총 소속 노동조합과 원․하청 단체교섭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7.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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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소속 노동조합과 원․하청 단체교섭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노동조합은 총 5개 노동조합으로, 민주노총 소속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와, 한국노총 소속 4개 노동조합 교섭연대(△보안검색통합노동조합 △한마음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노동조합)가 협약에 참여하였다.

 

앞서 지난 6월 중앙노동위원회 및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산업안전 의제에 대한 공사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공사의 하청 노조를 상급단체에 따라 3개 교섭 단위(민주노총, 한국노총, 그 외 노조)로 분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개정 노조법의 취지를 반영하여 원․하청 간 직접 교섭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3개 교섭 단위와의 기본협약 체결을 진행해 왔다.

 

지난 9일 인천공항 시설엔지니어 노동조합과의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16일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소속 노동조합과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사는 총 3개 교섭단위 전체와의 기본협약 체결을 마무리했으며, 해당 협약을 계기로 3개 교섭단위 모두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준환 자회사관리처장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교섭단위 분리를 마친 3개 노동조합 모두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섭의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향후 이어질 실무교섭에서도 성실하게 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발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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