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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하계 휴가철 불법드론 예방 합동 캠페인 진행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8.0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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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_인천공항공사, 하계 휴가철 불법드론 예방 합동 캠페인 사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 내 불법드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내 캠페인은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 등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영종구 노인인력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 용유, 운서1,2동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과 유원지 일대에서 피서객들에게 드론 비행 제한구역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항 관제권 내 드론 비행금지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관련 법령 등에 따라 공항 관제권인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여름철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실미 유원지 등도 이에 포함된다. 

 

해당 제한구역에서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공항 드론 비행 제한구역 현황], [인천공항 드론 탐지 시스템]

image01.png


공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매년 관계기관 합동 안내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T맵 네비게이션에서 안내 메시지를 송출하고 공항 관제권 주요 진입로 상에 안내 게시판도 설치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협력해 시니어 불법드론 비행 감시단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외국인 대상 안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9월에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드론탐지시스템을 도입해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은 “여름철 공항 인근 해수욕장 등에서 드론 비행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피서객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공항 관제권 내 불법드론 피해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단체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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