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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이 배우고 싶은 주제 제안하면 공유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요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4.12.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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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교육청(임태희)이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2025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지역별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31개 시군별로 ‘2025 학생기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내년도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사전 준비에 나섰다. 

 

학생기획 워크숍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 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청년,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공유 멘토가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공유 멘토는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위한 조력자로서 기획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의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공유멘토는 소그룹별로 구성된 학생기획 워크숍에서 학생 간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알아보고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가는 등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유멘토 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 나아가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나온 기획안들이 잘 반영돼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렵지만 평소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는 과정은 즐거운 경험이다”라며 “제안한 주제가 내년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개설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과정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며 “학생이 제안한 주제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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