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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경기도의원, “단 1%의 위험도 용납 불가,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반대”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6.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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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전석훈 의원, 단 1%의 위험도 용납 불가,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반대.pn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내 전기차 충전 시설 의무 설치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전석훈 의원은 “교육 공간에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단 1%의 위험 요소라도 학생들의 교육 공간에 설치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전석훈 의원은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 내 충전기 설치는 불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충전 시설에 호기심을 보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경고했다.

 

또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기도 내 125개 학교에 총 35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었으나, 실제 사용률은 50.4%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해 지난 5월 ‘전기차 충전 시설 학교 설치 반대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해당 조례안 게시판에는 1,289건의 찬성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의원은 “시대가 요구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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