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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관내 건설업체 참여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6.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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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김포시의회, 관내 건설업체 참여 확대 간담회 개최 0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는 지난 26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협의회(회장 송유근, 이하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7명과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율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협약 시 시공사에 관내업체 참여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 “관내업체 이용률이 다소 낮아 개선이 요구된다”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법적 강제는 어렵지만, 민간 사업자 계약에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질적인 개선 여부는 미지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관급공사에서도 관내 업체의 발주율과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루버를 개발한 관내 전문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에서 관외업체가 선정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회는 관내업체 참여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집행기관에는 건설 인허가 단계에서 관내제품 및 관내업체 사용계획서 제출과 현장 참여율 모니터링 강화를 건의했다. 아울러 의회에는 정기적인 관내업체 참여율 실적점검을 요청하며, 의회가 직접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가 주도적으로 실적을 점검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김종혁 의장은 “관내업체 참여 확대는 단순한 비율 상승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회장도 “지역업체가 배제되면 지역경제도 함께 어려워진다”며 “관내업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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