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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 다문화 교육 학부모 간담회 통해 해법 찾는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7.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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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일(목), 남양초‧중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를 만나 다문화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비단 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지역의 전반적인 다문화 교육현안을 살펴보는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언어 다양성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방안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제교육 특화모델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먼저, 남양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내 다문화 학생의 재학 비율이 30%이상으로 언어,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하며 “학생들 간 소통을 원활히 하려면 이중언어, 영어 활용의 생활화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중학교 학부모는 “지역 내 학교가 특정 이미지로 고착되지 않고 기피가 아닌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가 되려면 언어,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국제교육특구 등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적용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학교를 포기하고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탈되지 않게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남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127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상징적인 학교임에도 시설이 낙후되어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학습 환경 증진을 위한 소규모환경개선, 기초지자체 협력지원사업 등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남양초·중학교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이 많은 지역 내 여러 학교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학생들간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동시통역지원시스템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경희 화성시의원을 비롯하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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