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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경기도의원, “50년 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그대로 둘 수 없어” 신축 필요성 강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7.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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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9일(화)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를 방문하여,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의 노후화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는 경기북부 창업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센터가 위치한 건물은 1973년 준공된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구조 안정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지속적인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경기도는 약 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과 창업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단순한 개·보수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영봉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는 경기북부에서 창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설 여건으로는 창업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다”며, “센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종합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창업 생태계를 주도할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청년창업 활성화는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교·고양 센터처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 사례에서 보듯, 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의정부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시설 개선, 즉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그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경기도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신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모듈러 방식 등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신축 대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정부)가 경기북부 창업생태계의 중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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