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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경기도의원, 경기도 영아 문화예술 첫 축제 성료… 아기와 예술이 만난 무대, 깊은 감동 남겨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8.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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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제정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된 국내 첫 공공 주도 영아 문화예술 축제,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이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영아 문화예술 정책의 현실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로 0~36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공공 문화예술 축제로, ‘영아도 예술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인식 아래 기획되었다. 특히 한국·일본·스페인 3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한 4편의 아기 공연과 부모교육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의 반응은 더욱 특별했다. “아기를 위한 공연이라니, 그 마음이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아가들이 공연에 제각각의 모습으로 녹아들어 참여하는 모습에 울컥했다”는 감상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부모들에게도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공연뿐 아니라 국제포럼, 창작 워크숍, 실무자 라운드테이블 등 전문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예술가·기획자·정책 관계자 간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영아 문화예술은 특별한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과정의 일부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조미자 의원은 국제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영아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체감하였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영아가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아극의 특성상 한 공연당 수용 인원이 적은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공연 기회와 공간이 마련된다면 더 많은 아기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과 처음 만나는 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영아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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