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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 민생버스 아닌 홍보버스만 굴린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8.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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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6일(화)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달달한 민생은커녕, 도민에게 쓴맛만 남기는 정치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은 마른 걸레를 쥐어짜듯 고통받고 있는 상황인데, 지사의 관심은 도민 삶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정치적 계산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고 비판했다. 이어 “달달한 것은 민생이 아니라 지사의 정치 셈법뿐”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12년 만에 감액 추경을 편성한다는 보도가 이미 한 달 전부터 이어졌지만, 김동연 지사의 SNS는 여전히 60%가 정부정책 포장과 정치권 비판, 자기 홍보로 채워져 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180도 뒤집힌 오락가락 행정, 세수 전망과 실제 징수액의 괴리, 이재명 정부 정책 무비판적 수용, 도민 현안은 뒷전인 홍보성 민생투어까지 이제는 정치적 레임덕을 넘어 ‘경제적 레임덕’에 빠졌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31개 시·군을 모두 돌겠다던 달달버스는 첫 방문지 평택에서 투자유치 치적 행사, 두 번째 방문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발표했던 양주와 남양주다. 지역 현안을 챙긴 게 아니라, 본인의 업적을 과시하는 치적순례에 불과하다”며 “진짜 민생 문제는 외면한 채 ‘홍보버스’만 굴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자영업 폐업 상위 5곳 중 4곳이 경기도였다. 소매업 1만8천 곳, 음식업 1만1천 곳이 문을 닫았는데, 지사가 현장을 찾아 보여준 건 추억담과 계란 부치기 퍼포먼스였다”며 “스스로 경제통을 자처했지만 지금은 경제적 레임덕에 빠진 무능 지사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더 이상 쇼통 전문가 흉내에 머물지 말고 도민의 고통을 직시해야 한다”며 “지금 도민이 원하는 건 ‘소탈한 배우 김동연’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정가 김동연을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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