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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경기도의원, 5분 발언 통해 “도민 기만하는 일산대교 약속 이제 끝내야” 경기 서북부 주민 교통기본권 보장 강력 촉구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9.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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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9 홍원길 의원, “도민 기만하는 일산대교 약속 이제 끝내야” 경기 서북부 주민 교통기본권 보장 강력 촉구 (2).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9일(화)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 실패 사례로 규정하며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원길 의원은 “지난 15년간 경기도의회는 일산대교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목소리를 내왔지만 여전히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일산대교만 유료라는 것은 명백한 불합리이자 1.8km에 1,200원이라는 과도한 요금은 도민의 교통기본권을 침해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의 불가능함이 법적으로 명확해졌음에도 무료화라는 비현실적인 약속만 남발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제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원길 의원은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지역주민 전액 면제 사례를 들며 체감 가능한 요금체계 개편을 요구했고, 국민연금공단의 공적 사회적 책무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며 지분 협의 매수를 통한 근본적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민자도로 재구조화가 포함되어 있으나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소극적인 경기도를 비판하며 국가적 교통복지 차원의 접근을 제시하는 등 도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일산대교 문제는 단순한 통행료 문제가 아니라 경기 서북부 도민의 교통기본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문제”라며 “김포ㆍ고양ㆍ파주지역 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힘을 모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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