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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키르기즈공화국 불용소방차 양여식 참석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9.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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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9월 29일(월)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불용소방차 양여식에 참석했다.
 
불용소방차 무상양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해외 지원 사업으로, 사용을 마친 소방차와 장비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다.
 
이번 양여를 통해 키르기즈공화국에는 펌프차 1대, 구급차 4대, 방화복 500벌, 보호복 2만 벌이 전달됐다. 산악지형과 지진 등 자연재난이 잦은 현지 여건을 고려할 때, 이러한 지원은 화재·지진·산사태 등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안전행정위원들은 아지키예프 보백 에르게셰비치(Boobek Ergeshevich Ajikeev) 비상사태부 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현지 재난 대응 체계와 소방·구조 활동 현황을 청취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축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비상사태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의 중추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에 지원된 소방차와 장비가 현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진 만큼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의 안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안전을 넘어 국제사회의 안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위원들은 경기도가 지원한 차량과 장비가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된 사례를 확인하고, 지원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위원회는 이번 양여식을 계기로 해외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장비 유지·보수와 활용 교육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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