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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0.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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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이애형)’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담당 장학사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 보고와 연구 추진에 대한 시사점 및 방향성을 함께 토의했다.


박윤주 책임연구원은 “학생‧학부모‧교사로 구분된 설문에 현재까지 5천 명 이상 응답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특성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교학점제를 통해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이뤄졌으나 정작 교육공동체 모두가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기제 교육과정 모델이나 정규 수업시간 내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등 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회장은 “이번 연구는 새로운 정책 시행으로 나타나는 혼선으로 인해 중차대한 교육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어 설문조사에 많은 인원이 응답한 것 같다”며, “각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제시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내신 부담과 정시 확대로 인해 '전략적 자퇴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일부 성공 사례에 비해 실패 위험이 크고 교육 현장에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번 연구가 ‘전략적 자퇴생’이 감소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회가 발주한 이번 연구용역은 연구기간이 4개월로 11월 28일까지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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