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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DMZ, 정의로운 미래를 향한 질문의 시작점”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1.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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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1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정의는 지금 우리 사회 어디쯤 와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이 포럼이 시작돼야 한다”며 “DMZ가 정의로운 미래를 향한 질문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한국 사회에 깊이 던져준 마이클 샌델 교수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포럼의 상징성을 보여준다”며 “기후위기, 기술 격차, 불평등, 세대 갈등이 교차하는 지금, 우리는 다시 정의를 질문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샌델 교수는 지금 출마해도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만큼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어 “우리는 과연 정의롭게 전환하고 있는가, 그 전환은 누구를 위한 것이고, 청년과 미래세대는 그 과정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가”라며 “이번 포럼이 그런 물음에 함께 답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특히 “DMZ는 더 이상 지정학의 경계가 아니라 공존의 실험장이 돼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청년과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기조연설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재천 좌장의 대담, 청년 세대와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정의로운 생태·평화 전환과 미래세대의 참여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한편,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경기도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DMZ의 생태적·평화적 가치를 국내외와 공유하고, 정의로운 미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세대 간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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