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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자 고양시의원, “고양시체육회 운영 전반, 관리체계 강화 시급”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1.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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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은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체육회에 대한 체육정책과의 관리 미흡을 집중 지적했다.


공 위원장은 먼저 체육회의 보조금 정산 보고 지연을 문제로 들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 종료 후 2개월 안에 정산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체육회는 이를 지키지 않거나 제출일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반복됐다. 이러한 기한 준수 실패는 보조금 관리의 기본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 평가 오류도 심각한 문제로 언급했다. 정산보고서 제출 기간, 예산 사용의 비율, 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 핵심 항목이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점이 확인되었으며, 담당 부서 역시 평가 과정의 잘못을 인정했다. 공 위원장은 이 성과 평가 결과가 2024년과 2025년도의 예산 편성에도 반영된 만큼 향후 재발 방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체육정책과는 제도상 평가 수정은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체육회 운영 정상화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공 위원장은 실질적인 점검 체계 구축을 요구하며 “지역 체육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본 절차 준수와 투명한 시스템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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