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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동신산단 정상 추진 위한 논의 이어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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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목) 경기도의회에서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농지전용협의 추진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전날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관계부서와 주민대책위원회를 초청해 동신산단 조성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에는 경기도 차원의 입장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연속적인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신산단은 안성시 보개면·금광면 일원에 156만㎡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이차전지 소부장 산업 협력단지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도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전략과 연계되는 산업 기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전체 부지의 상당 부분이 농업진흥지역에 포함돼 올해 8월 도 농업정책심의회에서 해제 요청이 부결되며 사업이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안성시는 이후 산업시설 규모 축소 등 보완안을 마련해 12월 10일 농정심의회 재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박명수 의원은 “동신산단은 안성의 미래 산업 기반을 열어갈 중요한 사업으로, 더 이상 지연돼서는 안 되는 과제”라며 “그 어떤 부분보다 지금은 행정과 지역이 함께 힘을 모아 현실적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이탈과 투자 위축이 현실화되기 전에, 경기도가 조정자 역할을 강화해 원만한 결론을 이끌어 달라”며 “이번 심의가 지역경제 회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황세주 의원은 “지역경제의 미래가 걸려 있는 만큼, 더는 불확실성이 확대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중심을 잡고 차질 없는 진행을 뒷받침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부서는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안성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신산단은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도의회는 주민·행정·사업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데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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