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포시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김포의 해답’ 정책토론회 성료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27 19: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025-12-26 _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김포의 해답_ 정책토론회.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도시환경위원회는 12월 23일(화) 장기도서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김포의 해답’을 주제로 제17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김포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계전문가와 시민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해 국가정책·선진사례 등 전문가 관점과 시민 관점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좌장을 맡은 김기남 의원은 모두발언에서“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오늘 토론이 김포시의 여건에 맞는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세종대학교 전의찬 석좌교수는 국내 탄소중립 분야의 권위자로서 전 지구적 기후위기 현황과 국내외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을 넘어 지방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암리습지와 갯벌 등 지역 생태자산을 활용한 김포형 탄소중립 전략을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해 전 부서의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평가하고 있다”며, “김포시도 재정 혁신을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건물·수송 부문 정량적 감축 효과가 명확한 사업에 재정을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공경순 Collective Action 한국지사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히 탄소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는지를 함께 고려하는 '기후정의'의 문제”라며, “김포시민의 역할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누가 보호받고 누가 소외되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는 “김포시는 향후 10년 내 노후건축물 비중이 5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며, “공공건축물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10개년 단계별 그린리모델링 로드맵을 수립해 경기도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김포시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과 탄소중립을 연결하여 김포시의 미래가치를 언급하기도 했다.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의 상용화 ▲제로에너지 빌딩을 활용한 환경교육센터 건립 ▲태양광 사업의 시민주도 협동조합 설립 등을 주제로 발제와 지정토론 이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끝으로 본 토론회의 좌장인 김기남 의원은“오늘 토론회는 김포시 탄소중립 정책 발전의 새로운 첫걸음”이라며, “이 논의가 이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적용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져 김포만의 해답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김포시에 전달하고, 김포시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천시 옛 경인고속도로 도화 나들목(IC), 역사속으로 ‘인천대로 평면교차로 전환 본격화’
  • 【기획보도】 인천시, 교통망은 넓게, 일상은 편리하게… 인천 교통정책 촘촘해진다
  • 【기획보도】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 3호선 파주 연장·통일로선·GTX-H·KTX 연장 등 4대 핵심 철도사업 추진
  • 인천시, 내년부터 AI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 본격 추진
  • 경기도, 42조 2,053억 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필수 민생사업 차질 없이 추진한다
  • 박찬대 인천시장,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이 살맛 나는 도약 ‘인천 리레이팅(Re-rating)’ 구상 발표
  • 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시대 활짝 연다...역대 최대
  • 인천시, ‘지금 검단으로 갑니다’ 시민과의 대화 개최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의회법 제정’ 강조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김포시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의 책임과 김포의 해답’ 정책토론회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