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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경기도의원, 동탄 광비콤 용도 변경 논란 속 학교용지 공백 지적… 교육청의 책임있는 역할 주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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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일대 주상복합 용도 변경 계획으로 불거진 지역사회 혼란을 언급하며, 해당 논의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부재를 지적했다.


먼저, 신 의원은 “동탄역 광비콤 일대 상업용지를 주상복합용도로 변경하는 계획은 1,215세대의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사안이었다”라며 “이는 곧 도시의 자족기능 훼손은 물론 교육환경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잇따랐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신 의원은 “민관정공 협의체의 일원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교육청의 역할과 입장은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해당 계획은 현재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상태일 뿐, 언제든 다시 추진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미 동탄 지역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평균 34명에 이르렀고, 일부 학교는 36명을 넘는 과밀학급 상황에 놓여있다”는 현실을 토로하며 “이처럼 교육 여건이 한계치에 도달한 시점에서 광비콤 사례처럼 개발 논의가 진행되었을 때,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해 학교용지 확보 등 책임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광교신도시에서 토지 교환을 통해 중학교를 설립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LH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기존의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본연의 목적에 맞춰 아이들과 학교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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