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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신규 산단, 택지 조성 단계부터 AX 인프라 구축해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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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6일 진행된 제388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소관 2026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내 산업단지의 AX(AI 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주도적인 역할과 부서 간 전략적 협업을 강력히 주문했다.

 

먼저 최민 의원은 “국비 140억 원 대비 도비 매칭은 9억 원 수준에 불과하며, 사업 운영 또한 국가 지침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공모사업에 따른 단순 예산 매칭에 머무르지 말고, 경기도 내 산단의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만의 패러다임 전환 전략을 올해 안에 반드시 발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반월·시화 산단 등 기존 산단의 체질 개선도 중요하지만, 새롭게 조성되는 산단에 AX 전략을 어떻게 담아낼지가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산단 조성의 기획 단계부터 능동적으로 개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산단 조성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서 간 소통을 강조했다.

 

“산단 조성 업무는 도시주택실과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고, 콘텐츠 채우는 일은 경제실이 담당하다 보니 정작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가 적기에 공급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같은 신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택지 조성 단계부터 AX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며, “필지별로 단순히 분양하는 방식으로는 글로벌 앵커 기업을 유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현재 산단 구축 과정에서 경기도의 관여 사항이 다소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으며, “도내 산단들이 AI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제실이 중심이 되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선제적 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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