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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진료응대 반복 민원에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해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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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경기도의료원 일부 의료진과 관련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진료 응대 민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황세주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했던 ‘일부 의료진의 진료 응대 관련 민원’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조치결과 완료’로 기재된 점을 문제 삼았다.

 

황 의원은 “현재까지도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완료’ 표기는 도민과 현장의 체감과 괴리가 크다”며, 실질적으로 문제가 개선됐는지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원장을 상대로 ▲문제 제기 사안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실태 점검 ▲환자·보호자 및 직원 등 현장 의견 청취 ▲동일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의료원장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에 황 의원은 “주의 전달에 그치지 말고,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 체계와 재발 시 대응 절차까지 포함해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올해 6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경기도 여성 유방암 검진사업’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복지예산 감액이 큰 이슈가 됐을 때는 단 몇천만 원에도 희비가 엇갈렸다”며 “60억 원은 매우 큰 예산인 만큼, 사업성과를 수치와 자료로 입증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민원은 ‘보고 완료’가 아니라 ‘해결’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보건정책이 도민 피부에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행정과 현장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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