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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고양시의원, 신원동 골목형상점가 신설 기념 주민 간담회 개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2.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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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 김민숙 시의원은 24일 ‘신원동 골목형상점가 신설 기념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원동 일대 4개 구역(권율·신원권율 2·3·4)의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축하하고, 상권 활성화의 핵심 과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현재 신원동은 지난 2월 2일 권율 상점가의 변경등록이 완료되면서 총 279개 점포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여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상권이 지속적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방문객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주차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상인 30여 명을 비롯하여 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 주차교통과, 덕양구청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고양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 기관 실무 관계자 및 지역 상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머리를 맞대었다.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산권역 대비 짧은 덕양구의 점심시간 주차 허용 시간(14시까지) 연장 ▲저녁 시간(18:00~20:00) 탄력 주차 시범 구역 지정을 위한 경찰청 협의▲신호등 시차 문제 및 교통병목 현상 ▲TF구성(일회성이 아닌 정례적 협의 약속) 등이다.

 

김민숙 의원은 지난 제3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양구와 일산 지역 간의 주차 행정 불균형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우리 신원동 상권도 지역 현실에 맞는 유연한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당장 결론을 내기보다 전문가의 식견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한데 모으는 ‘소통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지혜를 모은다면 신원동 골목상권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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