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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 ‘1형 당뇨병 의료기기 지원사업’ 점검... “환자 중심 집행” 주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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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직접 필요성을 설득해 신규 확보한 ‘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 의원이 사업의 실질적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완성도 높은 집행을 주문했다.


지 의원이 이번에 짚은 핵심 중 하나는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 문제로 “타 지자체는 소득 기준을 두지 않는 추세”라며 “정작 필요한 환자가 기준에 걸려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소득 기준 철폐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원 방식에 대해서도 꼼꼼한 주문을 이어갔다. “1형 당뇨병 관리는 환자마다 필요한 기기와 소모품이 다른 만큼, 공급자 편의가 아닌 환자 중심의 유연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강조했다. “1형 당뇨병은 식습관이나 비만과 무관한 질병임에도 학교 현장에서 편견이 여전하다”며, “어린 학생들이 친구들의 시선을 피해 화장실에서 몰래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현실을 행정이 깊이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지미연 의원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예산이 단 한 명의 환자에게도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는 것이 진짜 역할”이라며 지속적인 점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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