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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지역 맞춤형 교육 시책 ‘안전 동행 GUEST’를 통한 '119안심콜' 원스톱 가입 지원…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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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박성호)는 17일 연천읍에 위치한 백세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 및 돌봄 인력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시책인 '안전 동행 GUEST'를 실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국가 응급의료 정보망인 '119안심콜 서비스' 원스톱 가입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2%를 초과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특성을 띠고 있어, 신체 조건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이에 연천소방서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인지 수준에 맞춰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시니어 맞춤형 응급처치 및 화재 대피 요령 숙달을 목표로 한  '안전 동행 GUEST'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부터 연중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시책은 예방대책팀과 구급팀 협업을 통해 예방교육팀이 화재 대피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 관련 인식 향상을 도모하는 동안, 구급팀은 교육 현장에서 '119안심콜' 가입 절차를 직접 대행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119안심콜'은 위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지병,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이 상황실에 자동 표출되어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응급처치를 돕는 주요 구급 서비스다.그러나 온라인 본인 인증 등 복잡한 전산 절차로 인해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자율적 가입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대면하여 질병 정보 등을 파악하고 대리 등록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수혜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박성호 서장은 "인구 고령화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예방 교육과 구급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제적 융합 행정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 복지 시설 및 노인 운집 시설을 대상으로 본 시책을 지속 확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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