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클라이너 겉감⋅폼 내구성 등 주요 품질, 제품 간에 차이 있어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21 20:32
  • 조회수 5,3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맞춤형 인테리어 트렌드의 확산으로 1인용 리클라이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간 품질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인용 리클라이너 8개  제품의 품질(리클라이닝 성능·겉감 품질·폼 품질·프레임 강도 등)과 안전성(감전·누전· 넘어짐·유해물질)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리클라이너 작동 범위⋅소음, 겉감 및 폼 내구성 등의 주요 품질이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고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

□ 접고펴기 작동 내구성,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해

100kg의 인체 모형을 리클라이너에 앉힌 상태로 5,000회를 접었다 펴며 작동 내구성을 평가한 결과, 8개 제품 모두 휨·부러짐·작동 이상 등이 없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 유럽표준 EN 12520:2024(Furniture-Safety, strength and durability-Requirements for domestic seating) 준용

 

□ 리클라이너의 작동 범위⋅소음⋅속도, 제품별 차이 있어

리클라이너의 등받이 최대 조절 각도는 각각 129~142°수준이였으며 작동 시 발생하는 최대 소음은 44~50dB(A), 접고 펼 때 소요되는 왕복시간은 14~22초로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등받이의 최대 조절 각도는 K05M(클렙튼) 제품이 142°로 가장 컸고 소음은 디어(바네스데코) 제품이 44dB(A)로 가장 조용했으며, 왕복 작동시간은 버겐(삼익가구) 제품이 14초로 가장 짧았다.

 

□ 겉감재질 품질, 7개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해

8개 중 7개 제품*은 겉감재질(인조가죽)의 품질(찢어짐 강도·마찰견뢰도 등)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R130(클라젠) 제품은 건식 마찰견뢰도(마른 흰색 면포로 문질러 색이 묻어나는 정도를 확인)가 3-4급 수준으로 관련 기준(4급 이상)에 다소 미흡해 품질 개선이 필요했다.

 

* 슬로우(라자가구), 디어(바네스데코), 버겐(삼익가구), EV7104(썬퍼니처), 이오(에보니아), 코모아(장인가구), K05M(클렙튼)

** 환경표지인증기준 EL175(의자) 준용


※ 한국소비자원은 클라젠(클라젠)에 겉감 품질 개선을 권고하였으며 해당 업체는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이미 확인하고 품질이 개선된 제품을 판매 중임을 회신함(2025년 8월부터).


□ 겉감 내구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겉감(인조가죽)의 내굴곡성·내마모성·겉면 균열강도 등 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오(에보니아), 코모아(장인가구), R130(클라젠), K05M(클렙튼) 등 4개 제품은 모든 항목이 대상 제품의 평균 이상으로 겉감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내굴곡성(반복적인 굽힘에 대해 가죽 표면이 균열 없이 견디는 정도), 내마모성(마찰⋅마모에 의해 표면이 손상되지 않고 유지되는 정도), 겉면 균열강도(가죽 표면이 팽창⋅변형될 때 균열이 생기지 않고 버티는 정도)

 

□ 폼 내구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6개 제품*은 영구압축줄음률, 반복영구압축줄음률이 초기 두께 대비 각각 5%, 3.5% 이하로 나타나 폼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EV7104(썬퍼니처) 제품은 영구압축줄음률이 12.0%로 관련 기준**에 미흡했다.

 

* 슬로우(라자가구), 디어(바네스데코), 버겐(삼익가구), 코모아(장인가구), R130(클라젠), K05M(클렙튼)

** KS M 6672(쿠션용 연질 우레탄 폼) 준용, 영구압축줄음률(폼을 50% 압축한 상태로 고온(70℃) 환경에 22시간 방치 후 두께 변화율을 확인, 10% 이하일 것.), 반복영구압축줄음률(상온에서 폼 두께의 50%까지 8만회 (분당 60회) 반복하여 누른 후 두께 변화율을 확인, 7% 이하일 것.)


※ 한국소비자원은 ㈜선창테크(썬퍼니처)에 폼 품질 개선을 권고하였으며 해당 업체는 향후 폼 품질이 개선된 제품을 출시할 계획임을 회신함.


□ 프레임 강도⋅마감, 전 제품 이상 없어

팔걸이와 좌면·등받이에 각각 30kg·150kg에 해당하는 힘을 가하였을 때 모든 제품이 변형·파손 등의 이상이 없었고, 목재·금속부 마감 상태도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 한국산업표준 KS G 4215(사무용 의자),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단체표준 SPS-KSPA 1001-1791(안마의자) 준용

 

□ 안전성⋅환경성,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해

넘어짐 안전성, 전기적 안전성(누설전류·절연내력), 화학적 안전성(겉감 유해물질 함유)과 실내 공기질 영향(유해물질 방출)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 모든 제품에 의무표시사항이 누락된 부분 있어

모든 제품이 본체 또는 직류전원장치에 제조일자⋅제조자⋅A/S 연락처 등 의무 표시사항 일부를 누락해 개선이 필요했다.

 

K05M(클렙튼) 제품은 내부 폼에 항균성이 있다고 표시하였으나 2종의 유해세균 (황색포도상구균·폐렴간균)에 대한 균 감소율이 99.0% 미만으로 항균 효과*가 없었다.

 

* 항균 활성치가 2.0(균 감소율 99.0%) 이상일 경우 ‘효과 있음(Significant)’으로 판단함(국제표준화기구 ISO 20743).


※ 한국소비자원은 8개 업체에 의무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하였으며 ㈜프렌즈에프앤비(클렙튼)에는 항균성 관련 표시사항 개선을 추가 권고함.

 

‣ 8개 업체 모두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의무표시사항 개선 계획(2025년 12월까지)을 회신하였으며, ㈜프렌즈에프앤비(클렙튼)는 항균성 관련 표시사항을 개선하였음을 회신함 (2025년 10월 10일부터).


1인용 리클라이너 구입 시에는 ▲설치 공간과 사용 목적, 부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리클라이닝 성능, 겉감⋅폼 품질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소비자원의 1인용 리클라이너 구매‧선택가이드>


image09.png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무리하며 “비바람 견디며 상생의 길 함께 걸어준 모두에 ‘송무백열(松茂柏悅)’의 감사” 전해
  • 경기도의회, 제12대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박운서 연천군의원, 재선의 4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을 위한 일 제일 먼저 앞장설 것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리클라이너 겉감⋅폼 내구성 등 주요 품질, 제품 간에 차이 있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