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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장강박 의심 고립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4.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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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저장강박가구 청소 진행 모습.jpg

 
 
【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예산군은 지난 2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노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해충이 대량 서식하고 악취가 지속되는 등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로 단순한 개인 위생 문제를 넘어 공동주택 주민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은 전문 청소·방역 인력을 투입해 해충 제거와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

아울러 봉사단체 세탁차를 활용해 이불과 의류 등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고 향후 수납장 등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저장강박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립가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고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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