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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영 연천군의원, 미산면 유촌리 장기 적치물 문제 해결 촉구... “단순 미관 문제가 아닌 주민 안전 문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9.23 11: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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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 취재본부/안홍필 기자】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이 미산면 유촌리 마을 한가운데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각종 적치물 문제와 관련해 연천군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연천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이 오랜 기간 행정에 민원을 제기

했음에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산면 유촌리 장기 적치물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문제 해결을 강하게 요구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미산면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 유촌리 마을 중심부 주택과 주변 공간에는 가전제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이 장기간 쌓여 있으며, 일부 적치물은 인도와 도로 주변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 의원은 “이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수해 왔고 행정에서도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개선된 것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배 의원은 해당 문제를 단순한 미관이나 생활환경의 문제가 아닌 주민 안전과 직결된 지역 현안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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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적치물이 인도와 도로 주변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도보로 통행하려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점을 고려하면 보다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화재 위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현장을 보면 가전제품을 비롯한 수많은 물품이 빼곡히 쌓여 있고 일부는 전선에 닿을 정도로 높게 쌓여 있다”며 “화재가 발생할 경우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해당 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줄이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장기 적치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에 세 가지 조치를 요청했다.


첫째는 관계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다.


배 의원은 “환경보호과나 미산면 한 부서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환경보호과와 미산면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TF 형태의 회의를 열어 문제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소관 업무만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계 부서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각 부서가 할 수 있는 조치와 법적 절차를 정리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부터 우선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배 의원은 “전체 적치물을 한 번에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전선 주변까지 물건이 쌓여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 부분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행정이 할 수 있는 조치를 찾아 단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안전에 관한 문제까지 장기간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셋째는 구체적인 해결계획을 마련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배 의원은 “주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것은 수없이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해결 과정과 결과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라며 “행정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조치를 할 것인지, 언제 어떤 부분부터 개선할 것인지 주민들이 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반드시 하루아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조금씩이라도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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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은 “유촌리 주민들은 이미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며 “이제는 해결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관련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행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 “유촌리 장기 적치물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과 단계적인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배 의원은 “주민들은 특별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안전하게 걸어 다니며 화재와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이 행정에 의해 제대로 처리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미산면 유촌리의 장기 적치물 문제가 더 이상 주민들의 반복적인 민원으로 남지 않도록 연천군이 적극적인 행정력을 통해 조속히 해결 방안을 찾아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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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송마루2026-09-24 20:14:01

    미산면 방문하시는 외부인이나 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험하고 미관도 좋지않씀니다 제가 96"경기 농촌재생 교육중 중간과제로 깨끗한 미산면을 발표했던 주제이기도 했었습니다
    폐가전 적치 소유주가 뒤에 옛건물 소유주로 되어있다고 함니다
    1. 건물을 헐고 적치물을 뒤로 물리는 대안
    2. 도로 앞으로 가림막(설치미술)로 미관을 살리는 대안
    3. 깨끗한 이동공간 (컨데이너) 설치로 미산면 방문고객 자율 카페로 활용 방안 등 등 ..
    의원님께서 내신 의견을 적극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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