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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국고보조사업 선정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4.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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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예산군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6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국고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한 ‘뎅기열 무료 확진 검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아열대·열대 지역에서 유행하며, 최근 기후 변화와 국가 간 이동량 증가로 국내 유입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현재는 전용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해외여행 중에는 풀숲이나 산속 방문 자제, 밝은색 긴 소매와 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해외 방문 후 2주 이내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발진 등)이 있는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는 혈액 채취를 통해 진행되며, 검사 희망자는 여행 이력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으로 지역거점 보건소로서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대응팀(041-339-6062)으로 하면 된다.
 

4.뎅기열 예방 홍보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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