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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 독립운동가에 윤봉길 의사… 숭고한 독립정신 되새긴다

  • 박상칠 기자
  • 입력 2026.07.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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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박상칠 기자】 예산군은 2026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덕산면 출신 윤봉길 의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사(1908년 6월 21일∼1932년 12월 19일)는 덕산면에서 태어나 25세의 짧은 생애 동안 농촌계몽과 의열투쟁으로 조국 광복에 헌신한 애국지사이다.

윤 의사는 3·1운동을 계기로 일제 식민교육을 거부하고 학교를 자퇴한 뒤 한학을 익히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이후 부흥야학원과 월진회를 세워 농민 계몽과 애국사상 고취에 앞장섰다.

농촌운동만으로는 독립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한 윤 의사는 1930년 중국으로 망명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항일투쟁에 나섰다.

1932년 4월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왕의 생일 및 상하이 점령 전승 경축식에서 단상을 향해 폭탄을 투척해 일제 침략 수뇌부를 처단했고 현장에서 체포된 윤 의사는 같은 해 12월 일본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군청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윤 의사의 생애와 독립정신을 담은 홍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는 예산이 자랑하는 청년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영원한 표상”이라며 “군민 모두가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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