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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캠페인 전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6.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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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주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가 증가하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10일부터 피해예방 사례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기복지재단의 2024년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실적은 1,410명으로 전년대비 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주된 피해자로 확인돼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사금융 주이용 계층인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교육 및 캠페인을 기획했다. 주요 활동은 ▲6월 1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진행되는 피해예방 사례교육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도내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전개될 홍보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피해예방 교육은 금융사기 유형별 사례, 피해예방 및 대응 요령, 신고절차 등에 대해 PPT와 동영상을 활용한 직관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주관하고, 경기복지재단이 협업해 전문 강사가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예방 캠페인은 장안대, 신한대 등 도내 10개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며 불법사금융 위험성과 대응요령을 알리는 방식이다. 불법대출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 상담창구 운영, 피해 사례 안내, 신고·제보 방법 설명 및 홍보물 배부 등 실효성 높은 활동을 전개한다. 현장 피해 접수와 구제기관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사전 예방 조치로도 의미가 깊다. 개정법은 최고이자율 3배 초과 대부계약의 무효화, 미등록 대부업·이자율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강력한 제재 내용을 담고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불법 대출 유혹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금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대응력을 높여 선제적으로 피해를 차단하겠다”며 “사례 중심 교육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도민의 금융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고강도 집중수사와 피해자 구제로 ‘선(先)예방, 후(後)지원’ 체계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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