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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정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 당서기 인천시 방문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4.09.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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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 다롄시 서기와 우호결연 30주년 계기로 협력 강화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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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熊茂平) 당서기 일행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다롄은 한중 수교 2년 후인 1994년 4월 2일 우호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개항 도시이자 물류 중심지로 지리적·역사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시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가 다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양 도시 간 공무원 상호 파견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는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다롄시가 참가했으며, 2017년과 2019년에는 인차이나포럼에도 다롄시 대표단이 참여했다. 2024년 4월에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인천과 다롄 간 카페리가 4년 2개월 만에 재개하여 양 도시 간 교류의 재개를 알렸다.


이번 면담에서 양 도시는 우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패와 교류 기록영상을 전달하며 협력과 교류 강화를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다롄시는 동북지역 랴오닝 반도의 경제, 정치,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도시인 인천과 공통점이 많다”면서 “양 도시가 상호협력을 강화해 더욱 견고한 우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슝 마오 핑 다롄시 위원회 서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인천에 방문했는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둘러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다롄시는 인천 백령도에서 직선거리로 약 280km 떨어진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동북지역 경제‧물류 중심지이자 북방지역 발달을 선도하는 도시이다. 주요 산업으로는 제조업, 석유화학, 전자산업이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IT산업, 금융업, 기타 서비스 산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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