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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지원체계 추진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09.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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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모의 사망,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인천시가 선정됐고, 7월 이후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입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원가정에서 분리된 직후 일시 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와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광역 단위 보호자원 연계 ▲전문가 상담 및 면접교섭 ▲아동 보호조치안 제시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군‧구별 인프라 부족으로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필수서비스 연계가 원활하지 않고, ADHD, 경계선 지능, 장애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이 증가하면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총 1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검사 ▲심리‧미술‧언어 치료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천시는 맞춤형 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부모·가족 상담, 면접교섭 지원 등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가정과 분리된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인천시 아동 보호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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