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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착공식 개최… 고양시 덕은지구 철도 접근성 대폭 개선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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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착공식 개최…고양시 덕은지구 철도 접근성 대폭 개선 (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 덕은지구의 숙원 사업인‘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의 착공식이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노선 경유 지역의 지자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혁명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착공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축하하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해 서울 양천구, 강서구와 고양 덕은지구를 거쳐 종점인 홍대입구역까지 총연장 20.109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6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착공식은 고양특례시 입장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철도 교통망의 부재로 이른바 ‘교통섬’으로 불렸던 덕은지구에 (가칭)덕은역이 신설되기 때문이다.

 

최초 계획에서 (가칭)덕은역은 구룡사거리 일대로 검토됐으나, 시는 사업 초기부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 덕은지구로의 역사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덕은지구 일원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더불어 국방대 도시개발사업 등 인근 도시개발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재의 위치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덕은지구에서 9호선 가양역까지 한 정거장, 홍대입구역까지는 불과 세 정거장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덕은지구 주민의 서울 중심권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장홍대선 착공으로 덕은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철도 교통망 확보의 첫 걸음을 뗐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 교통 불편 등의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및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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