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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불조심주간 맞아 만수산서 예방 캠페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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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4일 제1회 산불조심주간(3.1.~3.7.)을 맞아 남동구 만수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산불조심주간은 2025년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범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3월 첫째 주를 산불조심주간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만수산은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 곳으로,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지역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는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청과 남동구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불진화복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용 물티슈 1,000개 배부 ▲산림 내 취사행위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안내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 및 화재 예방 요령 안내 등이다. 아울러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해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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