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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문 연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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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공동주택 100만 호 시대에 발맞춰 주거 관리와 행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6일 시청 본관에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경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장, 이선종 (사)전국아파트연합회 인천지부장, 이기택 (사)인천아파트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은 전체 주택 가운데 공동주택 비율이 91%를 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동주택 밀집 도시로, 2023년 기준 100만 호를 넘어섰다. 반면 단지 내 안전사고와 보안 문제, 층간소음 분쟁, 관리비 갈등 등 생활 현안도 함께 늘어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출범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관리비 절감 자문단 운영 ▲소규모 단지 시설 개선 지원 ▲층간소음 전문 상담 및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사후 조치 중심의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관리와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주택정책과를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향후 추진 성과를 분석해 조직과 기능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거 환경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반”이라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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