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확대… 실내 수영장도 포함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14 00: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mage0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검사 대상인 종합병원, 대형건물 등에서 수영장을 추가해 검사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연구원이 실시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 결과, 총 1,992건 중 158건이 검출돼 7.9%의 검출률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 2025년 인천시 레지오넬라증 발생률은 1.09(인구 10만 명당)로 전국 평균인 1.17보다 낮은 수준이다.


2026년에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335개소에 수영장 10개소를 추가하여 선제적인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수영장의 경우, 급수시설 관리현황을 파악하고 욕조수의 이화학성분(중금속 등 9종) 분석을 병행하여 실효성 있는 수영장 수질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비말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는 200m, 멀게는 최대 1.6~3.2㎞까지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일시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더라도 관리가 소홀해지면 약 10일을 전후로 소독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군·구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협력해 반복적인 재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경로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관리 및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천시, 내년부터 AI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 본격 추진
  • 경기도, 42조 2,053억 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필수 민생사업 차질 없이 추진한다
  • 박찬대 인천시장,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이 살맛 나는 도약 ‘인천 리레이팅(Re-rating)’ 구상 발표
  • 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시대 활짝 연다...역대 최대
  • 인천시, ‘지금 검단으로 갑니다’ 시민과의 대화 개최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의회법 제정’ 강조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확대… 실내 수영장도 포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