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고독사 제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16 00: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인천시청.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고독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현장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4월 15일 군‧구 및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신설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의 조기 안착과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으며,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행복커넥트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스템 활용 방법과 운영 매뉴얼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상담, 위험군 판정, 사례관리 등 지자체 공무원이 관리해야 할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고독사와 연관성이 높은 전기료 및 수도요금 체납, 질병정보 등 2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위험군을 도출하고, 이를 읍‧면‧동 담당자가 확인해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함으로써 촘촘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는 2022년 시에서 도입한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을 연계해 고독사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지원 및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독사 방지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고독사 예방의 핵심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세심한 관심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공무원이 지치지 않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천시, 내년부터 AI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 본격 추진
  • 경기도, 42조 2,053억 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필수 민생사업 차질 없이 추진한다
  • 박찬대 인천시장,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이 살맛 나는 도약 ‘인천 리레이팅(Re-rating)’ 구상 발표
  • 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시대 활짝 연다...역대 최대
  • 인천시, ‘지금 검단으로 갑니다’ 시민과의 대화 개최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의회법 제정’ 강조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천시, ‘고독사 제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