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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의료안정대응반 가동… 의료공백 차단 총력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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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파주시, 보건의료안정대응반 가동… 의료공백 차단 총력.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이를 원료로 하는 필수 의료소모품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 안정대응반’을 본격 가동한다.


이는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의 보건의료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병원은 물론 소규모 의원과 약국까지 의료소모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의약 분야 4개 단체와 협력해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주사기 등 의료소모품 재고가 부족해 온라인을 통한 긴급 구매 사례가 확인됐으며, 대부분의 약국은 약 2~3주 분량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진료 및 조제에 큰 차질은 없으나, 일부 기관의 재고 부족 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 간 연계와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체의 우선 공급 협조를 통해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섰다.


파주시는 ‘보건의료 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관내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와의 협력 강화 ▲의료기관 간 상호 지원 ▲현장 점검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협력해 수술포와 가운 등 주요 의료소모품을 지역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하도록 조치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등 밀착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소모품은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소규모 의원과 약국까지 촘촘히 관리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수급·유통 연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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