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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노후·고위험 시설 784개소 집중안전점검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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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4월 22일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생활 주변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활동이다.


2026년 인천시 집중안전점검은 총 784개소의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지하상가,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드론, 균열 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시설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점검을 통해 잠재적·구조적 위험요인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교, 건축사회 등 유관 단체와 협력해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점검신청제를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위험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앱을 활용한 현장 입력 및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해 점검 실적 관리의 정확성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동주택 등 생활밀착형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자율점검표 배포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관리에서 예방은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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