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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 확보 총력 대응 27년 정부예산 전략 논의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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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3일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해 핵심 주요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열린 1차~3차까지 보고회를 통해 총 74건, 2조 204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22건 1,411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52건, 1조 8,793억 원이다.


또한, 2026년 정부 추경예산 2차 보고회를 통해 4건 총 7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건의한 바 있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정착 지원(696억 원) ▲광역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편입(52.5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보조 할인율 인상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 장비 교체(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선정된 주요 핵심 사업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96억 원) ▲광역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편입(112억 원) ▲양자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45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1,000억 원) 등 11건, 총 1조 3,678억 원 규모다.


시는 논의된 사업들을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며, 실·국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논리 개발 등 전략적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국비는 지방 재정 여건상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재원으로, 현재 정부 부처별 예산 편성이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는 한 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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