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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대표단과 지역 간 협력 확대 논의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5.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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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주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와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야로스와프 라브첸코(Jarosław Rabczenko)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의회 집행위원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근균 국장은 “한국과 폴란드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돌노실롱스키에주와 다양한 분야로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라브첸코 집행위원은 “돌노실롱스키에주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이와 더불어 직항기도 운행되고 있다”며 “경제협력은 물론 문화·관광 분야로도 교류분야를 확장해 양지역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의 방한 이후 한-폴란드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흐름 속에서 이뤄진 지방정부 차원의 후속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중앙정부 간 협력 기조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실질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는 돌노실롱스키에주와의 교류를 통해 문화·인적교류, 스마트 모빌리티, 반도체 및 첨단 제조 공급망, 직업교육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돌노실롱스키에주는 자동차·전기전자·첨단산업이 발달한 폴란드 대표 산업 중심 지역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어 협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 돌노실롱스키에주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방정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노실롱스키에주 교류연수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실질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돌노실롱스키에주 교류연수단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경기도인재개발원을 방문해 ‘문화와 창의산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주제로 정책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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