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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본격 가동… 미래 유니콘 기업 키운다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6.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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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선포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의 핵심 실행사업인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의 참여기업 선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가 발표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의 핵심 실행 과제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망 새싹기업(startup)의 규모 확장(scale up)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9년까지 유니콘 기업 2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투자·실증·글로벌 진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 출발점이 되는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새싹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규모 확장(scale 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기업육성 창업기획자(Accelerator)와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총 4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기업별 수행 평가 등을 거쳐 차등 지원하며, 글로벌 정보 기술 기업(Microsoft, AWS, IBM, Siemens, Ansys)과 협력해 기업별 특화 프로그램과 기술실증(PoC),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해외 진출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 지역 새싹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실증부터 투자,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창업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아직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싹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 배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순옥 시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창업지원 사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의 기술·기반시설·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형 유니콘 프로젝트”라며 “선정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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