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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 어르신 위한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추진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7.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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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사진.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등으로 인해 스스로 재산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는 인지 저하로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들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요양비, 병원비, 생활에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 비용을 적절하게 지출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인지 능력 저하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투자 사기, 경제적 학대 등의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 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출 계획을 수립한 뒤, 계약을 체결하면 국민연금공단에 재산을 위탁해 관리·지출하게 된다. 이후 주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재산이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경제적 학대 위험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권자다. 기초연금 수급권자가 아니더라도 이용료를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65세 미만 조기 발병 치매환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는 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 보호 체계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매환자의 재산이 본인의 치료와 돌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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